미루어 놓았던 그 일을 꺼내어 해봅시다.

 

시간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의 의지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렴풋한 나의 그 기억만 살아있다면

꺼내어 해봅시다.

 

삶에 치어 바쁘다는 이유로 못했던 그것들을

1분만이라도 해보는겁니다.

 

역시나 내가 하고싶었던 일입니다.

온전한 나의 일을 터치한것 만으로도

너무나 기쁩니다.

불씨가 살아나는것을 느끼고

더 많이 하고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때 다시 넣어 놓고 내일을 기약하세요.

 

우리는 이 행위를 삶으로 바꾸기 위한

습관을 만들어야합니다. 

그간 당신의 행보는 당신의 탓이 아닙니다.

조금의 자책하는 마음없이

지금 이대로 시작하고

기쁜 마음을 가슴 깊이 온몸으로 느껴봅시다.

 

 

내가 미루어 놓은 내가 좋아하는 이 일은

습관처럼 내 삶의 일부가 되어있지 않아서

나의 습관들에게서 밀려났을 뿐입니다.

 

기존의 습관들은 텃세가 좀 심한것같아요.

안좋은 습관을 몰아내고

좋을 습관으로 나를 채우기 위해서는

안좋은 습관이 눈치채지 못하게

좋은 습관을 조금씩 밀어넣어야 합니다.

음밀하게 조금씩 아주 조금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