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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fe] 미국의 산책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오늘하루 = 내일 2021. 5. 13. 07:23

     

     

     

    안녕하세요 서카이 입니다.

    오늘은 미국 동네 산책을 함께 해볼까합니다.

    미국 길은 어떻게 생겼나

    함께 걸어 보실까요?


     

     

    잔디가 잘 정돈되어 있죠?

    저렇게 관리 하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니면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을

    고용해서 관리 해야하죠.

     

     

     

    저희 앞집은 1년에 $2,000정도

    지불하고 완전히 관리를

    맏긴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집은 제가 스스로 관리합니다.ㅎㅎ

    그치만 잔디에 시간 많이 쓰는게

    아직은 아까운 나이인것 같아요.

    한번 자를때 최대한 짧게 잘라서

    오래 버틸수 있게 합니다.

    ^___________________^

    아! 잔디를 오래 방치하면

    보기싫다고 우편으로

    경고장도 오고

    경고를 여러번 무시하면

    $5,000까지 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무섭죠?ㅋㅋ

     

     

     

    소화전과 소화전 표시는

    저렇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긴급 상황에 저 길죽한 대를

    사용하는것 같아요.

    소화전마다 꼽혀 있습니다.

    잘 보이라고

    꼽아놨을수도 있겠네요.

     

     

     

    여기는 물빠지는곳이니

    쓰레기 버리지 말래요.

    하수구인데 이쁜 물고기 문양도 있고

    물감 문질러서 티셔츠에

    새기고 싶네요.

     

     

     

    하수구 뚜껑입니다.

    아래 물이 흐르는 수로 인가봐요.

    100년은 열지 않았을것 같은

    하수구 뚜껑입니다.

    미국 하수구 뚜껑은 이렇게

    디자인되어 있네요.

     

     

    미국 어느 동네마다

    이렇게 큰 고목들이 많이 있답니다.

    땅이 넓어서 그런지

    대한민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고층 아파트 단지는 거의

    볼수가 없구요.

    나무와 함께 오래된 주택들이

    넓게 퍼져있는 형태입니다.

    종종 저렇게 고목들이

    인도 콩크리트를 뚫고

    올라와 있는 경우가 있어요.

    나무를 배지 않고

    길을 돌려서 나무를 피해

    다시 만듭니다.

     

     

     

    제가 놓아둔 야구공이 아니구요.

    누군가 운동하다가

    다음에 와서 해야겠다는 것처럼

    나무 사이에 잘 보관되어 있더라구요.

    한번 만져보긴 했지만

    그대로 두고 왔습니다.

     

     

     

    항상 산책을 하다보면

    볼수 밖에 없는것중에 하나는

    저 간판들과 깃발들 입니다.

     

     

     

    자신이 다니는 학교나

    자신의 자녀가 다니는 학교

    또는 클럽 홍보 같은 것들을

    자신의 집 야드에 자랑스럽게

    꽂아놓습니다.

     

     

     

    미국 국기는 물론이고

    자신과 관련된 깃발도 서슴치 않고

    집앞에 당당히 걸어둡니다.

     

    선거철이 되면 가관입니다.

    서로가 지지하는 이름들이

    집앞에 다들 붙어있고

    차에도 붙이고 다니고

    난리도 아닙니다.

    선거 유세를

    후보자 본인들만 하는것이 아니라

    지지자들이 함께 해주는 것이죠.

     

    이런 문화가 처음에는 생소 했는데

    자유롭게 자신의 주장을

    할 수 있다는건

    좋은 문화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동네 도로의 표지판입니다.

    미국의 스탑사인은

    거의 교차로마다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STOP 사인은

    미국에서 운전할때 절대 무시하면

    안돼는 표지판 입니다.

    무시하고 지나치면

    어디선가 경찰이 나타나 뒤에 붙어서

    차를 세워야 합니다.

    당연히 벌금도 내야하겠죠.

    $533 이상 내야하는 주도 있다고 하네요.

    한국돈으로 60만원 정도 되겠네요.

    어마어마 합니다.

    미국 여행 중이거나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아셔야겠죠?^^

     

     

     

    'DEAD END' 죽은? 끝?

    무슨 표지판인가

    싶을 수 있겠지만

    막다른 골목 이라는 표지판 입니다.

    저쪽으로 들어가면 길이 없어요.

    돌아 나와야겠죠?ㅎㅎ

    그 아래 사각 표지판은

    주변에 아이들이 놀고 있을수 있으니

    조심하라네요.

    제한 속도는 25마일

    40km정도 입니다.

    대한민국의 학교앞 속도 30km보다

    10km더 허용 하네요.

    미국에서 속도 줄여야 하는 구간의

    대부분은 25마일 이었던것같네요.


    w 와우 w

    벌써 동네 한바퀴 돌고 왔네요.

    오늘은 동네 보이는 것들을

    소개 드렸어요.

    날씨 좋은날 다른 코스로

    또 산책 함께해요

    함께 걸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카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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