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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sitioning] 브랜딩을 위한 2가지 필수 기본기
    당신 = 브랜드 2021. 4. 29. 14:19

    안녕하세요. '서카이' 입니다.

    여러분, 이번 시간에는

    여러분이 하고자하는 것에

    시작을 탄탄하게 잡아줄

    소비자들의 움직임과

    우리 모두가 만들어내고 있는

    트렌드가 어떻게 생겼는지

    가져왔습니다.


     

    "소비하는 사람의 행동을 알고

    트렌드에 맞추어 포지셔닝하라"

     

    뻔해보이는 말 일수 있겠지만,

    소비자와 트렌드에 대해 공부하고

    브랜딩을 진행하는 사람은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 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딱 두가지만

    알고 가시면 됩니다.

    "소비자 행동과 트렌드의 성향"

    입니다.

     

       "모든 소비자는 패턴으로 움직인다"   

    우리 지구의 모든 사람은

    '소비자' 입니다.

    이 모든 사람이 무언가 소비를 할 때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패턴은 과거의 'AIDMA'에서

    현재의 'AISAS'로

    변화했습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아래 설명 드릴께요.

     

    과거

    Attention 주의

    Interest 관심

    Desire 욕구

    Memory 기억

    Action 행동

    주의를 끄는 곳에 주목을 하고

    관심을 보이고 구매 욕구를 느끼며

    기억하고 고민하거나 비교하고

    구매를 합니다.

     

    현재

    Attention 주의

    Interest 관심

    Search 검색

    Action 행동

    Share 공유

    주의를 끄는 곳에 주목을 하고

    관심을 보임과 동시에 검색을 하고

    구매를 하고

    팔로워, 이웃들과 공유합니다.

     

    예전과 지금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스마트 기기들과

    경쾌해진 웹 서비스들로 인해

    소비 패턴이 변해버렸죠.

     

    구매의 시점은 더욱 빠라졌고

    구매후

    소비자의 직접적 평가와 공유는 

    한 제품의 생사를 결정 짖는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의

    시간속에 살고 있으며,

    공급자에서 소비자로

    '힘의 이동'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추후 산업혁명에 대해서도 정리해드릴게요.)

     

    AIDMA -> AISAS

     

    쉽게 설명드리면

    예전에는 주는대로 썻다면

    지금은 요구 하는대로 주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는 겁니다.

     

    우리는 이러한 소비자의 힘과

    행동 패턴을 정확하게 간파하고

    우리의 회사, 제품, 컨텐츠를

    생산해 낸다면

    주변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될 것이고

    좀 더 쉽고 정확하게 판매로

    이어지질 것입니다.

     

          "유행에도 순서가 있다."      

    유행의 흐름을 생각해 볼 때

    8개의 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어요.

    사람의 성향에 따라 시간순으로

    아래의 그림처럼 나타납니다.

     

    조금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이해하고 보면 별거 없어요.

    각각의 부분별로

    사람의 수가 얼마만큼 분포하고 있는지,

    어느쪽이 리더 역할을 하는지

    알고 전략을 세워야합니다.

     

    1번부터 8번까지

    번호를 나눈 각각의 부분은

    아래와 같은 사람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    

    Trend creators

    [새로운 유행을 만드는 사람]

    트렌드와 상관없이

    특별한 행위나 현상 만드는

    창조적인 사람들입니다.

    트렌드 크리에이터들의 그룹은

    1% 정도를 차지하는 극소수죠.

    "창조자"

     

        2    

    Trend setters

    [새로운 유행을 정착시키는 사람]

    새로운 스타일과 변화에 열려있고,

    호기심 많은 개인주의자들 입니다.

    이들은 트렌드를 만들어 내기 보다는

    가장 먼저 새로운 것을 수용하여

    트렌드를 정착 시키는 그룹.

    "빠른 수용자"

     

        3    

    Trend followers

    [트렌드세터를 따라가는 사람]

    스타일과 취향 변화에

    열려 있는 사람들입니다.

    성향은 트렌드세터와 비슷하지만

    새로운 스타일을 받아들이기 전에

    그들의 선택이 맞는 것인지

    확신하기 위해

    트렌트세터들을 통해

    검증된 스타일을

    쫓아가는 그룹.

    "지켜보는 수용자"

     

        4    

    Early mainstreamers

    [초기 주류]

    다수의 사람들에 의해

    대세가 되기 전에 먼저

    새로운 것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

    트렌드 팔로워 보다

    우유부단 합니다.

    특히 스스로 판단 하에

    트렌드세터를 따르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하는 것을 확인해야만

    비로소 자신에게 적용하는 그룹.

    "주변을 따르는자"

     

        5    

    Mainstreamers

    [주류]

    대부분의 사람들이 받아들였을때

    자신에게 적용시키는 사람들.

    이들의 특성은

    새로운 것을 먼저 취하지 않지만,

    사라져가는것도 마지막까지

    잡고있지 않는 그룹.

    "유행이란 말에 민감한자"

     

        6    

    Late mainstreamers

    [후기 주류]

    새로운 스타일이나

    취향의 변화를 거부하는 사람들.

    시간이 흘러

    더 이상 그들이 원하는것을

    찾을 수 없을 때

    비로소 새로운 것을 구매하지만

    출시한지 몇년이 지난 제품이거나

    대중에게 보편화된

    매우 일반적인 것들을 선택합니다.

    "흐름에 뒤따르는자"

     

        7    

    Conservators

    [보수파]

    몇 년 전이나

    심지어 몇 십 년 전의

    스타일을 고수하는 그룹.

    "자신의 취향만을 고수하는자"

     

        8    

    Anti-innovatiors

    [혁신 반대파]

    새로운 스타일에 대해

    가장 회의적인 사람들.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절대 반대하는자"

     

    위에서 설명드린

    '트렌드 흐름'을 파악하고

    여러분이 만들고자하는

    브랜드 성향에 따라

    트렌드 흐름의

    어느 부류에게 어필할 것인지

    선택하시고

    전략을 세우셔야 합니다.

     

    짧은 기간 안에

    효과를 내려 하고

    거부감 없는 공감을

    이끌어내야 하는 제품이라면

    가장 많은 사람이 몰려있는

    5번 주류에게 통하는 전략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코카콜라, 스타벅스, 구글 등의

    기업들이 추구하는 전략으로

    친숙하고 거부감이 없으며

    대중의 눈높이에 맞는 제품과

    그에 따르는 디자인으로

    자연스럽게 우리를 설득 합니다.

     

    오랜기간 길게 효과를 내려 하고

    리스크를 안고서라도

    강력하게 자리를 잡아야 하는 제품이라면

    2번 트렌트세터로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퍼져 나갈것 입니다.

    특별하지만 모두가 포용할 수 있는

    전략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는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기업들이 선호하는 전략으로

    이 기업들은 미래를 추구하며

    트렌드를 제시하고 정착 시키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때로는 우리에게 생소 할 수도 있는

    제품들을 과감하게 제시하면서

    미래로 우리를 안내 하려고 노력합니다.

    점전 사용자가 늘고

    시간이 흘러 그들의 제품이

    우리의 생활속에 들어오면

    이미 트렌드가 되어

    강력하게 우리의 소비를 이끌어 냅니다.



    오늘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소비자의 소비 패턴과

    트랜드의 흐름에 따라

    어떤 성향의 사람들이 분포되어 있는지

    알게 되었으니

     

    다음 시간에는

    어떤 전략으로 뼈대를 세워

    '당신의 브랜드' 혹은

    '당신'을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한

    정리를 가져오겠습니다.


    "건강한 당신은 건강한 지구입니다."

     


    서카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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